[한국농어촌방송=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내 선두 LCC(저비용항공사) 사업자인 제주항공의 기내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지난 28일에 열린 계약 체결식에 김주남 롯데면세점 한국사업본부장과 고경표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이 양사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1일부터 제주항공 기내면세점 위탁운영을 시작합니다.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최대 7년입니다.롯데면세점은 세계 2위 면세사업자로서의 상품(MD) 소싱 능력을 바탕으로 내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위스키와 와인 등 주류 브랜드를 대폭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 중인 하이에어가 9월부터 무안~울산 간 동서노선을 신규 운항한다고 밝혔다.소형항공운송사업자인 하이에어는 지난 6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김포 주 10회, 7월 제주노선 주 2회 운항하고 있다.오는 9월 17일부터는 울산노선도 주 2회 운항한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일요일 오전 11시 10분에 출발하고, 울산공항에서 금요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 오전 9시 40분에 출발 예정이다. 비행 시간은 1시간이다.현재 무안에서 울산을 가려면 차를 이용하거나 기차를 타야 하는데 차로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진주시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열린 제22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촌 강주연못 일대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도시의 관문은 그 도시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진주 남부권의 주관문이자 최근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강주연못 주변은 부족한 주차장으로 교통체증과 편의시설 부재로 악취와 소음에 시달릴 정도로 열악한 실정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9월부터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사천과 김포를 오가는 노선을 신규 취항함에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전북=이수준 기자] 군산과 제주를 잇는 항공노선이 하루 4편으로 증편해 운항을 재개했다.전북도는 8일 군산공항 터미널에서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비롯 송지용 도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진에어․제주항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와 제주항공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운행 중단됐던 군산~제주간 전북의 하늘길이 다시 열린 것을 축하했다.이날 취항식을 시작으로 군산공항 제주노선은 8일부터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각각 하루 2편씩 부정기편으로 운항을 시작한 뒤, 오는 2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진에어가 군산공항과 원주공항에 각각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오는 8일부터 진에어는 군산~제주와 원주~제주 노선을 매일 2회 왕복 운항한다. 먼저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각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군산~제주 노선은 군산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2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원주~제주 노선은 매일 오후 12시 30분, 오후 6시에 원주공항에서 출발하며 제주공항에는 오후
[한국농어촌방송/경남=강정태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전면 중단된 서부경남 유일의 공항인 사천공항이 7개월 만에 항공기 운항을 재개한다.경남도는 14일 소형 항공운송사업자 ‘하이에어’가 오는 9월 25일부터 사천-김포 간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에어는 사천공항 취항을 위해 올 초부터 사전준비를 해왔으며 신규 취항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운항체계변경검사를 지난 11일 국토부로부터 승인받았다.경남도에 따르면 사천공항에 투입되는 항공기재는 에이티알(ATR)사의 72-500기종이 들어온다. 이는 동급 대비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저비용 항공사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하늘길을 모색하는 등 애쓰고 있다. 에어서울은 다음달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청주~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지난달 김포~부산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는 에어서울은 지방 출발 노선에도 적극 나서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할 계획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확대 방안 중 하나로 김포~부산 노선 취항에 이어 두 번째로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결정했다”며 “청주는 에어서울의 첫 지방발 노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곽현호 기자] 에어서울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에 신규 취항을 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중국 난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13일 에어서울은 인천~옌타이(연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발생 이후 국제선에 신규 취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서울이 처음이다.에어서울의 인천~옌타이 노선은 주 1회 목요일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30분에, 옌타이에서는 현지 시각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옌타이는 산둥성에서 두 번째로 큰 공업 도시로 생산 공장을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김송일 기자] 진에어가 31일 국내 5개 노선에서 첫 운항을 시작했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여름 휴가 이벤트도 풍성하다.이날 운항을 개시한 노선은 김포~포항, 포항~제주,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다. 진에어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제한적인 가운데 국내선을 활성화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등의 노선에 정기 취항하며 국내선을 확대한 데 이어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총 13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포항공항에서는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진에어가 신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이용 고객들이 직접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항공 마케팅 활동을 하기 위해서다.공모전은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총 4가지 공모 주제 중 1개를 선택, 기획서 1부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공모전 주제는 올해 확대된 진에어의 국내선 활성화 방안, 경쟁력 있는 국제선 신규 취항지 및 활성화 방안, 진에어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연중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진에어가 신규 노선을 개설하며 국내선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했던 제주~중국 시안 노선도 재개한다.신규 취항하는 국내선 노선은 김포~대구, 김포~울산, 울산~제주 등 총 3개 노선이다. 진에어는 신규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 3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김포~대구 노선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2회 왕복,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매일 4회 왕복하는 일정으로 운항할 계획이다.울산~제주 노선은 매일 8시 30분, 17시 10분에 울산공항에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대한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여객과 화물 노선을 신규 개설한다. 유럽 시장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칸 지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대한항공은 오는 21일 부다페스트에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5월 23일부터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KE971)은 매주 화, 목, 토 오후 12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4시 25분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부다페스트 출발편(KE972)은 오후 6시 3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이스타 항공이 오는 17일부터 제주공항과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을 오가는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도를 찾는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을 늘리고, 향후 제주~상하이 운항 횟수 증가도 고려할 계획이다.제주~상하이 노선은 17일부터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출발편(ZE691)은 제주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해 푸동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ZE692)은 현지시간 오전 6시 10분에 출발해 제주에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이스타항공은 지난 6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에어서울이 올해 노선 조정과 다각화를 통해 에어서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는 “지난해 예상치 못한 한일 외교 이슈로 타격은 입었지만, 이로 인해 대대적인 노선 구조조정 작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어서울만의 경쟁력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매각을 앞둔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에어서울은 동계 스케줄 노선 포트폴리오를 대대적으로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항공 업계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노선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며 하늘길을 넓히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에 주 7회 스케줄로 신규 취항하고, 에어서울은 베트남 하노이에 첫 취항했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전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이번에 취항하는 나트랑 노선의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요일별로 오후 7시55분∼8시20분에 출발하고 나트랑에서는 매일 00시 30분에 출발한다.요일
[한국농어촌방송/교통뉴스 = 조선미 기자] 저비용 항공사들이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단독 특가 항공권을 비롯해 특별한 겨울 선물을 준비했다.에어서울은 오는 18일 베트남 나트랑 신규 취항을 앞두고 나트랑 항공권 특가 및 취항 기념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한다.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오전 10시 20분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1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6시 5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항공권 특가 이벤트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소비자TV/한국농어촌방송=김대원 기자] 무안국제공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들로 활기를 띄고 있다.제주항공은 지난 1일 무안국제공항을 제2의 모항으로 삼은 지 1년 만에 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해 총 10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이번 후쿠오카 신규취항으로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비롯해 호남과 충청지역 주민들의 여행 편의와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무안군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신규노선 이용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대책으로 광주버스터미널 24시간 전광판 홍보에 이어 광주 고속버스와 전북지
[한국농어촌방송/호남총국=박민규 기자] 티웨이항공이 2일 무안국제공항에서 국제 정기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국제 정기노선 운항에 들어갔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장영식 무안군 부군수, 티웨이 항공 정비본부장,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 전남도 및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취항으로 티웨이 항공은 무안-기타큐슈 노선(오후 8시 20분에 출발, 오후 9시 30분 도착)을 매일 운항한다.또한, 다음달 22일부터는 무안-오이타(주4회), 무